성범죄 이력 이근, 고영욱 정준영 최종훈에 이어 인스타그램 계정 삭제당해

 

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참전했던 해군 예비역 대위 이근(39)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삭제됐다.

과거 강제추행죄로 벌금형을 받은 이력이 이제서야 문제가 된 게 아니냐는 추측이다.

 

 

 

이근은 2017년 11월 서울 강남구의 한 클럽에서 여성 A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이근은 항소,상고를 했지만 모두 기각당했다.

 

이근은 우쿠라이나전 참전으로 여권법을 위반했고

2022년 12월 뺑소니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는 등 논란을 계속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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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은 성범죄자의 이용을 금지하고 있는데 고객센터 페이지를 통해

“유죄 판결을 받은 성범죄자는 인스타그램을 사용할 수 없다.

사용자가 성범죄자라는 사실을 확인하면 즉시 계정을 비활성화한다”라고 공지되어있다.

 

 

인스타그램은 앞서 성범죄 처벌을 받은 인물의 인스타그램을 삭제한 이력이 있는데

최근 유명세를 탔던 인물들은 위 사진과 같이 정준영, 고영욱, 최종훈 등이다.

특히 고영욱은 세상과 소통하고 싶다며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다음날 바로 삭제를 당했다.

 

룰라 출신의 고영욱(미성년자 2명을 성폭행하고 1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

정준영(성관계 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징역 5년형)

최종훈(불법 촬영 영상 공유 사건 징역 2년 6월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