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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버스 요금 최대 400원 인상안 공청회 추가 제시.. 내달 초 예정

별나라통통이 2023. 1. 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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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청회에서 300원 인상안과 함께 400원 인상안 추가 제출 예정

 

서울시가 다음달 초 버스 및 지하철 요금을 인상하기 위한 공청회를 열 예정이다.

시는 지난달 29일 지하철·버스요금 인상 계획을 발표하면서 지하철과 버스요금 모두 300원씩 올리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추가로 400원 인상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한다.

 

서울시 지하철, 버스요금은 8년간 오르지 않았는데(2015년 6월이 마지막 인상)

최근 전기 및 도시가스의 요금인상과 겹쳐 서민들에게 매우 큰 부담으로 다가 올 예정이다.

 

현재 서울 지하철 요금은 1,250원, 시내버스는 1,200원인데

300원씩 인상된다면 지하철 요금은 1,550원, 시내버스는  1,500원으로 오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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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계자는 "고질적인 지하철·버스 적자 문제 해소를 위해선 현재보다 요금을 최대 700원 올려야 하지만, 물가 안정 등을 고려하면 그렇게 올릴 수는 없는 현실”이라 밝혔다.

 

공청회 후 4월에 인상 요금을 확정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내달 1일 택시 요금이 1,000원 인상 되고 현재 2㎞에서 1.6㎞로 단축된다.

택시 요금은 자정 12시부터 부과되던 심야 할증 요금이 오후 10시로 앞당겨 지는 등

택시 이용객들이 부담해야하는 금액이 늘어난 바 있다.

 

서울시 지하철, 버스에 이어 따릉이 요금도 인상을 검토 중인데

현재 시간당 1,000원인 요금을 2,0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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