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절약하는 방법 지역난방 & 도시가스 보일러 온도 조절 팁!

우리나라는 바닥을 따뜻하게 해서 난방을 하는 구조로 되어있죠.

온돌의 민족인만큼 바닥이 따뜻해야 따뜻함을 느낀답니다.ㅎㅎ

 

 

겨울철 난방을 하는 대표적인 두가지 방법이 도시가스와 지역난방이 있는데요.

난방 방법별로 어떻게 하면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지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역난방

 

지역난방이란??

대규모 열병합 발전소에서 생산된 중온수를 공동주택 단지 내 보일러실로 보내면

열교환기를 통해 각 가정에 온수를 공급하는 방식

 

 

지역난방은 보일러를 따로 관리하지 않아도 되고

저렴한 난방비로 언제나 난방과 온수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요즘은 세대별로 온도조절기가 설치되어 있어 난방비를 더 저렴하게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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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를 사용하는 개별난방

가정에 개별로 설치된 보일러를 통해 난방을 하는 방식으로 이용되며 

대부분 도시가스로 이용하고 도시가스가 보급되지 않은 곳은 액화천연가스 LNG를 사용합니다.

 

난방온도롤 가정에서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보일러에 들어가는 각종 비용을 부담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특히 가스 배관이 잘 못 연결되어있을 때 일산화탄소가 빠져나와 중독 우려가 있어 유의해야합니다.

 

 

도시가스 요금은 작년과 대비해서 무려 37.8%가 인상되었다고 합니다.

통신자원부에서 22년도에 4월, 5월, 7월, 10월에 각각의 달마다 0.43, 1.23, 1.11, 2.7원을 인상했습니다.

 

주택용 열 사용요금은 지난해 3월 말까지 65.23원이었다가 4월 66.98원, 7월 74.49원, 10월 89.88원으로 잇달아 인상됐다.

 

위와같이 계속 오르는 난방요금을 절약하려면 똑똑하게 난방을 조절해야하는데요.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꿀팁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 수도꼭지 사용 후 냉수 방향으로 돌려두기.

온수쪽으로 수도꼭지를 두면 바로 온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보일러가 계속 공회전을 하여 난방비가 올라가게 됩니다.

 

두번째 - 온도 설정하기

겨울철 실내온도는 18~20도로 유지.

단 아이가 있는 집은 22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충분합니다.

 

세번째 - 가습기 함께 틀기

공기에 수분이 공급대면서 열대류 현상이 활발해지며 공기 온도가 올라가는 효과를 줍니다.

 

네번째 - 외출 시 외출모드 설정 또는 1~2도 낮게 낮추기

외출 시 보일러를 끄게되면 낮아진 온도만큼 다시 온도를 맞추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장시간 외출 시에는 보일러를 외출모드로 돌려 놓거나 1~2도 정도 낮게 맞춰둔 후 외출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