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청회에서 300원 인상안과 함께 400원 인상안 추가 제출 예정 서울시가 다음달 초 버스 및 지하철 요금을 인상하기 위한 공청회를 열 예정이다. 시는 지난달 29일 지하철·버스요금 인상 계획을 발표하면서 지하철과 버스요금 모두 300원씩 올리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추가로 400원 인상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한다. 서울시 지하철, 버스요금은 8년간 오르지 않았는데(2015년 6월이 마지막 인상) 최근 전기 및 도시가스의 요금인상과 겹쳐 서민들에게 매우 큰 부담으로 다가 올 예정이다. 현재 서울 지하철 요금은 1,250원, 시내버스는 1,200원인데 300원씩 인상된다면 지하철 요금은 1,550원, 시내버스는 1,500원으로 오르게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고질적인 지하철·버스 적자 문제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