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2일 문화예술인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고(故)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성명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봉준호 감독, 장항준 감독, 가수 윤종신, 배우 최덕문과 김의성 등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고영재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장, 최정화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대표, 정상진 영화수입배급협회 대표, 정상민 한국영화제작가협회 부대표, 이주연 한국영화마케팅협회 대표, 배대식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사무총장, 송창곤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사무총장 등 관련 단체 주요 인사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하 '고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성명서 전문 지난 12월 27일 한 명의 배우가 너무나 안타깝게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지난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