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2명을 포함함 승객68명 승무원 4명 총 72명을 태운 여객기가 네팔 현지시간 15일 도착지 카스키 지역 휴양도시 포카라의 공항 인근 강 부근에 추락했습니다. 일부 매체에서 탑승객 전원이 사망했다는 뉴스가 나왔지만 생존자가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받고 있다는 뉴스가 나오는 만큼 현지 대사관에서는 한국인 탑승객 2명의 생사 여부를 확인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AP통신은 이 항공기가 15년 된 것으로 관제소에 비행정보를 주기적으로 발신하는 장치가 노후되 데이터를 신뢰하기 어려운 상태였다고 보도 했습니다. 현지 매체 기사에 따르면 비행기에 탑승한 한국인은 모두 유씨라고 전해지고 있으나 아직 정확한 신원 확인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네팔은 항공사고가 빈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