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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지사 선거 방송 중 대뜸 상의 탈의한 日도지사 후보

별나라통통이 2024. 6. 3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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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지사 선거 정견방송 중 논란을 일으킨 도지사 후보가 있어 화재를 모으고 있다.

 

 

우치노 아이리(31)는 도쿄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방송한 정견 발표에서

‘귀여운나의정견방송을봐주세요’라는 정당의 대표 자격으로 방송에 참여했다.

 

지난 5월 도쿄도지사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우치노 아이리 후보는 당명을 ‘귀여운나의정견방송을봐주세요’라는

당명으로 논란을 일으켰는데, 본인을 홍보하기 위해 출마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경과 셔츠를 입고 등장한 우치노 아이리 후보는 "드디어 여러분을 만났다"라는 말로 발언을 시작했는데,

그 뒤의 발언은 몸을 꼬며 부끄럽다, 변태 등 도지사 후보로써의 발언으로는 매우 부적절한 단어들을 자주 사용했다.

그리고는 긴장했다며 셔츠와 안경을 벗었는데 상의에는 피부색의 탱크톱만 입고 있어 마치 상의 전체를 탈의한 것 처럼 

방송을 하고 있는 것 처럼 보였다.

 

 

지난 20일의 발표된 선거포스터에는  거의 전라에 가까운 사진이 담겨있어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이 포스터에는 ‘표현의 자유에 대한 규제는 그만’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었고 일본 경시청의 경고 이후 조속히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변하기도 했다.

 

일본 도쿄도지사 선거는 7월 7일 치러질 예정이며, 이번 선거에는 역대 최다인 56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은 24명의 후보를 냈고, '골프당'은 후보가 정견발표에서 골프 스윙을 선보이는 등 

전혀 정책과 관계 없는 발언과 행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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