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입 때리고 침대를 밀치는 등 신생아 학대 의혹이 발생한 산후조리원이있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경기남부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이 산후조리원 관계자 2명을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 해당 산후조리원은 아기 영상을 보여주는 CCTV 송출 어플인 베베캠을 하루 30분씩 제공하고 있었는데 오류로 영상이 계속 송출되어 학대 정황을 산모들이 그대로 보게 되어 발각됐다. 해당 사건이 발생 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울분을 터뜨리고 있으며 사건 발생 이전에 조리원을 이용했던 산모의 후기도 올라오는 등 논란이 계속되고있다. 논란이 이어지자 산후조리원에서 입장문을 발표했으나 해당 입장문을 이후에도 온라인사회관계망서비스, 홈페이지 등에 비난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